목소리훈련2 소통하기_Day 7. 점검 – “내가 한 말” vs “상대가 들은 말”의 간격 줄이기 🎙 Day 7. 점검 – “내가 한 말” vs “상대가 들은 말”의 간격 줄이기오전 회의.“그 일정, 맞춰보겠습니다.”라고 분명히 말했습니다.그런데 회의 끝나고 팀장이 조심스레 묻습니다.“아까 톤이 좀 망설이는 느낌이었는데… 힘든가요?”내용은 OK, 메타메시지(톤·속도·표정)는 보류였던 겁니다.우리가 점검해야 하는 건 문장만이 아니라, 전달된 전체 신호입니다.점검의 핵심문장(무엇을 말했나) : 단어 선택, 논리 구조메타메시지(어떻게 들렸나) : 속도·억양·강세·침묵·표정콘텍스트(언제/어디서 말했나) : 타이밍, 상대의 상태, 자리의 목적📌 오늘의 체크리스트나는 오늘 중요한 말 앞에서 속도가 급해지거나 뒷말을 흐리지 않았는가?“네”라고 말하면서 억양·표정은 ‘글쎄’를 보내지 않았는가?상대가 되물은 지점.. 2025. 8. 20. 소통하기_Day 3. 점검 – 내 목소리를 녹음해 본 적 있는가 🎙 Day 3. 점검 – 내 목소리를 녹음해 본 적 있는가한 기업 대표가 있었습니다.늘 빠르게 결단하고 말도 속사포처럼 쏟아냈습니다.비서는 건강이 걱정돼, 대표의 동의를 얻고 대화를 녹음했습니다.다음 날 파일을 들은 대표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말했습니다.“내 말이 이렇게 빠른 줄 몰랐네. 내가 들어도 숨이 차군.”그제야 그는 자신의 말하는 습관을 깨닫고, 속도와 톤을 조절하기 시작했습니다.우리는 흔히 “나는 잘 말해”라고 생각합니다.하지만 실제로 녹음해 들어보면,너무 빨라서 상대가 따라오기 힘들거나,억양이 단조로워 집중이 끊기거나,중간에 불필요한 말버릇이 반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.자신의 말을 직접 들어보는 것만큼 강력한 점검법은 없습니다.📌 오늘의 복습 포인트나는 내 목소리를 녹음해 들어본 적이 .. 2025. 8. 18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