소통이야기1 소통하기_Day 1. 소통의 시작은 ‘내 말’ 점검부터 🎙 Day 1. 소통의 시작은 ‘내 말’ 점검부터회사 회의실, 오후 3시.팀장은 팔짱을 끼고, 팀원 김 과장은 자료를 들고 서 있습니다.프레젠테이션이 끝나자마자 팀장이 말합니다.“아니, 이건 방향이 틀렸잖아. 왜 이렇게 준비했어?”김 과장은 속으로 불만이 차올랐습니다.‘아니, 이건 저쪽 부서가 정보 늦게 준 탓인데… 나한테 왜 이래?’그날 저녁, 그는 동료와 식사를 하며 계속 하소연했습니다.“팀장님은 늘 자기 방식만 옳다고 해. 사람 말을 좀 들어야지.”하지만 이 하소연 속에는 자신이 어떻게 말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는 단 한 줄도 없었습니다.비슷한 패턴은 일상에서도 반복됩니다.부부 싸움, 친구와의 오해, 거래처 미팅…우리는 늘 문제의 원인을 상대방의 성격·태도·능력에서 먼저 찾습니다.몇 해 전, 직장인과.. 2025. 8. 16. 이전 1 다음